본문 바로가기

사회과학

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줄거리, 독후감

반응형

 

사진 출처 : 네이버 책정보

 

 

책의 제목을 보는 동시에 많은 궁금증을 생기게 했다. 왜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하는 것 일까? 고릴라랑 핸드폰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? 라는 다양한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. 그리고 나서 이 책을 읽으니 그런 궁금증들은 모두 해결되었다. 먼저 이 책은 환경에 관한 이야기이다. 그중에는 물, 비닐봉지, 손수건, 냉장고, 빛 공해와 관련된 내용들이 모두 나온다. 그중에서 나는 기억에 남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. 먼저 제목에도 있듯이 고릴라가 핸드폰을 미워하는 것이다. 고릴라가 핸드폰을 미워하는 이유는 이렇다. 휴대폰을 만들 때 사용하는 부품인 탄탈이 콩고에 많이 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가져가서 이익을 얻으려고 한다. 하지만 콩고에는 고릴라의 서식지가 많은데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결국 고릴라들은 살 곳이 없어지는 것이다. 또한, 휴대폰은 우리가 자주 바꾸기 때문에 고릴라들이 가장 싫어하지 않나 생각된다. 두번째로는 지구는 늘 목이 마르다는 것이다. 우리는 흔히 이렇게 생각한다. 지구를 인공위성으로 봤을 때도 지구에 파란 부분이 많아서 우리는 물이 부족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다. 물론 물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사용가능한 물은 그 중 아주 일부분이다. 우리는 현재 물을 함부로 사용하고 있다. 샤워를 할 때는 물론 변기물을 내릴 때에도 물부족에 대한 생각은 거의 하지 않는 것 같다. 하지만 우리의 생활속에서도 많은 물이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. 샤워시간을 1분만 줄여도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7g이나 준다고 한다. 또한, 우리가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는 물이 부족한 나라에는 오염된 물도 마시게 되는데 이 오염된 물을 마셔서 죽는 사망자가 전쟁터에서 총을 맞아 죽은 사람보다 많다고 한다. 우리는 한시라도 빨리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물 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. 또한, 이 글을 통틀어서 평소에는 잘 하지도 않고 소홀히 했던 환경에 대해서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환경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.이 책의 작가는 박경화라고 한다. 이 박경화라는 작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환경운동가 중 한 사람이라고 한다. 그녀는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고 한다. 이 작가가 이 책을 쓴 이유이자 우리에게 쓴 바람처럼 나 혼자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환경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자라는 생각을 했다. 또한, 이 책은 재생종이로 만들어졌다고 한다. 이 책에 맞게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고 우리도 이처럼 조그만한 것만 조금씩 바꾸어 나아가면 더욱 깨끗한 지구, 살기 편한 지구, '푸른별'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.

 

반응형